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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세종·천안에서 다채로운 기념 행사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 주최 '어린이날 큰 잔치'
베어트리파크에선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 등 열려
천안 독립기념관은 하루 전부터 '나라사랑 기념 행사'

  • 웹출고시간2019.05.02 09:28:34
  • 최종수정2019.05.02 09:28:34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97회 어린이날인 5일,세종과 천안에서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린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가 주최하는 ' 2019 어린이날 큰 잔치'가 펼쳐진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인 5일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오전 11시, 오후 2시)를 비롯해 마술쇼·치어리딩 공연·곰 조각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사진은 작년 어린이날 열린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 모습.

ⓒ 최준호 기자
60여개 부스가 설치될 중앙무대에서는 △세종ㅇ×퀴즈대회 △캐리와 친구들 팬미팅 △어린이 뮤지컬 △복화술 인형극 △버블매직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로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국제 어린이마라톤대회'가 푸른들판 일대에서 진행된다.

철쭉이 만발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오전 11시, 오후 2시)를 비롯해 마술쇼·치어리딩 공연·곰 조각 전시회(6월 16일까지) 등이 펼쳐진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인 5일 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곰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 베어트리파크
백일잔치는 베어트리파크가 개장된 뒤 10년 동안 이어져 온 특별한 행사다.

100여 마리의 반달곰이 살고 있는 베어트리파크에서는 매년 아기 반달곰이 태어난다.

이에 따라 올해 2월에 태어난 반달곰들이 100일을 맞아 이날 첫 외출을 한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사랑 나라사랑 기념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작년 어린이날 열린 '블랙이글스 에어쇼' 모습.

ⓒ 독립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은 '어린이 사랑 나라사랑 기념 행사'를 전날부터 연다.

4일 오후 1시부터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태극 퍼포먼스·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육군 군악 의장대 시범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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