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입학본부(본부장 한원균)는 11일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할 학내 교수들로 구성된 내부위촉사정관 총 55명 위촉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한'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청렴의 의무를 다하며,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입학업무를 수행할 것과 모든 수험생을 혈연, 지연, 학연, 종교 등과 관계없이 수험생을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한 선발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입학사정관들이 철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가 10일 오전 한국교통대를 방문,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조길형 충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몽골의 대외정책 및 지역협조'를 주제로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번 면담과 강연회는 김영호 총장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23~26일까지 몽골국립대학교, 몽골교통대학교,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를 방문한 이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몽골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몽골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바상자브 간볼드 대사는 "대한민국은 1990년 수교 이후 정무, 경제, 교역, 문화, 교육, 인적교류 등이 괄목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한국교통대학교의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한국교통대 방문을 계기로 충주시를 몽골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충주시와 몽골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상자브 간볼드 대사는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몽골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몽골의 역사, 문화, 한국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고 한국 학생들이 한·몽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현재 중국 중심의 유학생 유치를 다변화하기 위해 김영호 총장의 몽골 방문,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 초청, 국제울란바타르대와의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MOU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8년 연속 선정은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수험생 대입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김영호 총장은"앞으로도 대학별고사(논술, 적성, 구술고사 등) 미실시, 학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확대와 최저학력기준의 단계적 완화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춰 '2(수시)+1(정시)'의 간소화된 전형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교육의 고른 배분을 위해 고른기회 전형의 확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입정보 제공 강화 등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창업지원과 취업상담실은 1~2일 충주건설경영연수원 및 곤지암리조트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년 및 캠퍼스에 맞는 맞춤형 취업역량캠프로 진행되었으며, 의왕캠퍼스에서는 3~4학년을 위한 NCS기반 서류 작성법 및 면접교육이 별도로 진행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가 2일 발표한 교육부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약 22억원의 예산(1+1 사업)을 지원받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 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은 대학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스스로 고유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고유발전모델과 국립대학의 사명과 역할에 부합하는 혁신기반을 구축하는 사업내용으로 구성된 교육부 핵심 정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39개 국·공립대학교가 평가대상이었고 한국교통대가 속한 3패널은 해양, 체육, 교통, 방송에 특성화 된 대학과 일반대학에서 산업대학으로 전환된 대학이 모여 있는 유형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교통대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고유발전모델로 'KNUT TRIPLE DOOR MODEL(캠퍼스 공유개념 확산을 통한 新가치 창출)'을 선정했다. 고유발전모델을 통해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추진동력 부여, 3개 캠퍼스 균형발전 달성, 대학의 우수자원을 지역사회와 인근대학과 공유해 대학의 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사업의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1천만원), 충주시(2천만원), 증평군(1천만원), 의왕시(1천만원)로부터 총 5천만원의 재원투자 약속도 받았다. 김영호 총장은"이번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은 취임이후 중장기 로드맵을 갖고 추진한 대학의 혁신노력과 사회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의 우수성,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대학의 다양한 노력이 교육부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의 내적 가치향상과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LLC(Living&Learning Campus) 조성, 24Hour Maker's Factory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LC는 학생들의 정주요건이 열악한 증평캠퍼스와 의왕캠퍼스에 야간 및 주말에도 학습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생 선호도조사를 시작으로 2학기부터 2개 캠퍼스에서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24Hour Maker's Factory는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든지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학생,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하반기에 대학생 및 초·중·고·일반인을 대상으로 Maker's Festival을 개최,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다양한 형태로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 교육부의 냉철한 평가를 통해 대학은 지속가능한 개혁의 명분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양희석 교수가 최근 인하대에서 열린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장에 선임되었다. 2011년 설립된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는 학술등재후보학회로 학술연구재단에 등재되어 있으며, 국내·외 문화와 관련된 미술, 음악, 문학, 다문화교육, 국제통상, 국제경제 등 국제적인 학문과 문화에 대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학회이다. 양희석 교수는 "본 학회를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해 국제 평화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지난 1일 교통대 무한상상실에서 청주교육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원 인쇄의 기초가 되는 '3D프린팅 교육'과 창의적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3D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 양대학이 '상생 발전과 교육과정 및 자원 공유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자원공유 사례다. 청주교육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 과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통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상시개방형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생활밀착형 DIY 프로그램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은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전국적인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2017 MIDAS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5월19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참신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분야 제한은 없으나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과 사행성 및 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창업아이템은 제외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5월23일 서류평가와 6월1일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개 팀이 선발되며, 6월8일 시상식에서 대상팀에게는 상금300만원과 상장, 금상 200만원,은상 2팀에 각 100만원,동상 6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내용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startup.ut.ac.kr) 및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충주 노인복지관(남부분관)에서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과학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2017년 충주시 실버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박병준)가 2004년부터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올해 '실버과학교실'을 신설하면서 참여 대상자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념으로 패턴디자인 가방, 천연모기퇴치제, 구슬방향제 제작 등 보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과학을 경험 할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의 전문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이뤄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한복동)은 26일오전 9시 증평캠퍼스에서 미취업 지원자 25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품 제조 인력양성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교과과정을 구성, 7월 10일까지 바이오의약품 보관관리, 제조위생관리, 포장, 제형화, 환경모니터링, 유틸리티관리, 법규 등의 교육을 진행해 바이오·의약품 제조분야 인력이 필요한 충북지역 협약 기업체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바이오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올해부터 미취업자의 취업과정인 양성과정을 통해 180여명을 교육하고, 지역산업체 직원의 직무능력교육과정인 향상과정으로는 700여명을 훈련할 계획이다. 인력양성사업단은 이번 교육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태양광 에너지생산 시공실무, 태양광에너지 운영관리 등 총 3개의 취업예정자 취업교육을 연 2회씩 총 6회 개강할 예정이며, 태양광에너지 8개과정(태양광발전 구조물 설계, 태양광발전 어레이 설계, 태양광발전 계통연계장치 설계,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태양광발전 전기시설 공사, 태양광발전 구조물 시공, 태양광발전시스템 유지, 태양광발전시스템 보수)을 각 2회씩 총 11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력양성사업단장인 한복동 교수는 "이번 입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양성과정과 재직자 향상교육을 통해 충북지역의 취업률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의 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21일 마감한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1차 모집에 101명의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6.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지원자 중 1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대 1억원의 무상 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및 1대1멘토링, 최고 수준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계지원 등 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창업자에게 창업분야, 기술의 특성, 지역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아이템 사업화 이후에도 창업자, 멘토, 성공창업 CEO, 지역사회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학생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충북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지난 20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대전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3D프린팅 기초실습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이론 및 산업군별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3D모델링 설계 및 모델링, 3D프린팅 출력실습 등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들은 한 수강생은 "평소 3D프린팅에 관심은 많았으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어려움이 따랐다"며 "하지만 무료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우리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모델링 작업을 하기에 충분하기에 신제품 개발 시 모델링 설계를 통해 시제품 제작을 하겠다"고 전했다. 3D프린팅센터는 산업군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자유 모델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3D프린팅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교육신청은 이메일(3dp@ut.ac.kr) 혹은 유선(043-849-1483)으로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는'2017 이브와 ICT멘토링'사업에 한국교통대학교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지도교수 곽윤식)'팀과'짝꿍(지도교수 김용승)'팀이 선정되었다.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은 ICT 분야 기업인과 이공계 여대생들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대상팀 전원 해외 ICT단기연수 등을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는 미디어 컨텐츠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짝꿍'은 기존 챗봇(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과 다른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해 챗봇과 대화만이 아닌 인공지능 기반으로 성향이 비슷한 실제 친구를 소개해주는'맞춤형 짝꿍 추천'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 (LINK+)선정에서 충주지역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해 3천억원 넘는 예산이 지원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K+) 선정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일반대 부분에 포함된 반면, 한국교통대는 고배를 마셨다. '시드 머니'를 확보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향후 학사운영에 숨통이 트였지만, 한국교통대는 각종 학사지표 관리에 난관이 예상된다. 20일 두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7일 일반대 55개와 전문대 44개 등 전국 99개 대학을 LINK+에 선정했다. 링크(LINC) 사업의 뒤를 잇는 이 사업은 5년 동안 1조6천300억원이 투입되는 정부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올 한 해에만 3천271억원이 투입된다. 글로컬캠퍼스는 오는 2022년까지 연간 50억원씩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활성화 등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캠퍼스와 유기적으로 함께 공유되는 아이템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면서 "재정적으로 여유를 확보한 만큼 향후 다양한 대학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이 사업에서 제외된 한국교통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앞으로 대학 평가의 기초가 되는 각종 학사지표관리에 악영향이 예상돼 당장 대학의 미래가 달려있는 내년 2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한국교통대 관계자는 "링크플러스 사업에서 제외돼 산학협력사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대학의 운영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경제단체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5개 분야에서 산업계 관점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 대학 교육과정의 적합성 및 우수성을 평가한 것이다. 5개 분야 평가에는 삼성물산, 건화, 에프엠솔류션, 현대자동차, 대우조선해양 등 총 30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2016년도 평가부터는 대학평가 전문도 5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천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교육부, 경제5단체, 대교협 공동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었으며, 경제5단체에서는 회원 기업에 분야별 최우수대학 해당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 부여를 권고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한국교통대 건축공학전공은 산업계 요구를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팀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전공 교과목과 4학년 종합설계 과과목에서는 산업체 인사의 참여(티칭 및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와 연관된 공학기술과 현장경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비교과 교육과정에서는 산업체 견학, 산업체 인사 특강, 현장실습, 종합설계 학술제 행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산업계 전문가와의 접촉 기회와 현장 실무 파악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은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력을 육성·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옥천군과 영동군 주민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해제 고시를 크게 반기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천 장계관광지 일원에 다양한 관광사업 검토가 가능해져 대청댐과 연계한 중부권 대표 수변 관광지로 거듭날 수 가능성이 커졌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대청댐 주변 수변구역 추가 해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이번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는 5만 옥천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고통받던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고 반색했다. 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도 이번 해제 조치를 환영하며 대청호 주변의 주민 숙원 해결과 관광개발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환경부는 30일 대청호 주변 14만3천㎡ 규모의 수변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행정구역 별로는 옥천군 6개 읍·면 7만1천㎡와 영동군 2개 읍·면 7만2천㎡다. 수변구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4대강 수계의 하천 양쪽 0.5∼1㎞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는 곳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 앱의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시장 등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주 지역의 소상공인 상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온시장 모든 회원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 쿠폰의 사용자에게 7천 원 할인쿠폰(재구매 쿠폰)을 다시 발행한다. 청주 페이 플러스 샵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초 정식 오픈한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주문 상품을 다음 날 이후 받는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이 등록돼 있다. 5월 중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청주페이 플러스샵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현재 258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오픈 초기 특정 상품을 100원 초특가에 살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