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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가정의 달 5월 축산물 소비 급증
식육 취급 업체 위생 감시 연계

  • 웹출고시간2024.04.30 13:51:37
  • 최종수정2024.04.30 13:51:55

세종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계란살모넬라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 가족 관련 기념일이 몰려있고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달로, 기온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포장육, 식육(육회)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 △계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는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위생감시와 연계해 미생물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하고 제품회수·폐기와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 우유, 계란과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맡고 있다. 부정 축산물 근절을 위해 한우유전자검사, 이물검사도 매년 2천 건 이상 실시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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