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2017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 선정

이공계 여대생 구성 팀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팀, '짝꿍'팀 선정

  • 웹출고시간2017.04.20 17:13:49
  • 최종수정2017.04.20 17:13:49
[충북일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는'2017 이브와 ICT멘토링'사업에 한국교통대학교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지도교수 곽윤식)'팀과'짝꿍(지도교수 김용승)'팀이 선정되었다.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은 ICT 분야 기업인과 이공계 여대생들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대상팀 전원 해외 ICT단기연수 등을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는 미디어 컨텐츠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짝꿍'은 기존 챗봇(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과 다른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해 챗봇과 대화만이 아닌 인공지능 기반으로 성향이 비슷한 실제 친구를 소개해주는'맞춤형 짝꿍 추천'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