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4.30 14:48:04
  • 최종수정2024.04.30 14:48:04

증평군은 30일 증평체육관에서 증평군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 주관으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30일 증평체육관에서 증평군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 주관으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별이합창단과 장애인 난타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도지사 표창 김가혜 주무관 외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 장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한지공예 작품전시와 함께 장애인 보장구·보청기 수리 및 체험, 한궁체험, 교통약자콜택시 및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연영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으로 향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