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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30 14:35:25
  • 최종수정2024.04.30 14:35:25
[충북일보]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 대추 육성을 위한 '2024 보은 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군의 임산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참여자의 의견을 토대로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방향을 정하기 위해 군 황토대추연합회(회장 유재철)에서 마련했다.

워크숍은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 농가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추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지급, 특강, 풍년기원제, 대추재배 신기술·정보 공유 등으로 열렸다.

이 자리서 군 대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인범 건천 대추작목반장 등 5명이 군수상을, 양현창 씨 등 3명이 군 의장상을 탔다.

대추 장학생으로 뽑힌 7명의 학생은 장학 증서와 장학금 30만 원씩을 받았다.

특강에 나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방시대의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숍 뒤 올해 보은 대추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도 올렸다.

유 회장은 "고품질의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보은 대추가 전국 최고의 명품임을 증명하겠다"며 " 보은 대추 명성 유지와 대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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