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전 충북도의장)씨 여혼=7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서초 엘블러스 스포타임건물 지하 1
▲김주남(음성소방서 중앙안전센터 반장) 씨 모친상=27일(화) 오전 9시 30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9일(목) 오전 11시, 장지 충주하늘나라
[충북일보]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27일 도청 직원 200여 명이 직장 내 평등한 성문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순화 강사의 강의로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7월6일 오송첨복단지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밸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송 바이오밸리와 충북 바이오 6각벨트를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 설명, 오송 인근에 포진한 5개 바이오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설명, 현장 투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청주시 오송읍은 지난 1997년 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된 후 20년 만에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중심지로 성장했다. 보건의료 6대국책기관, 첨복단지, 오송 제1·제2생명과학단지 등 성공적으로 조성돼 210여 개의 바이오 기업·기관들이 글로벌 바이오 성공사례로 비상하고 있다. 고근석 바이오정책과 과장은 "설명회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미래도시 오송의 비전을 공유하고 오송과 충북이 바이오기업에게 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최대 쏘가리 특산단지 조성을 위해 쏘가리 치어를 민간 양어장에 보급한다. 최근 양어 경력 및 양식 기반이 우수한 민간 시범 양어장 5개소(괴산 3, 진천 1, 충주 1)를 선정한 충북내수면연구소는 쏘가리 치어(4~5㎝)를 오는 28일부터 괴산 양어장을 시작으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쏘가리 치어는 전국 최초로 사료로 길을 들인 것이 특징으로 일년이 넘으면 300g 정도의 크기로 자라 매운탕이나 횟감으로 먹을 수 있다. 내수면연구소는 이번에 선정된 쏘가리 시범 양어장에 대해 쏘가리 양식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쏘가리 양식 교육 및 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내수면연구소 관계자는 "쏘가리 양식기술의 민간이전 및 시범모델 양식장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 최대의 쏘가리 특산단지 조성과 충북을 대표하는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청주] 건강을 챙기지 않는 청주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비만율이 늘고 있는 반면 신체활동 실천률은 줄어들고 있다. 2016년 청주시 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보다 고위험 음주율이 1.6%, 비만율은 2.3%가 상승했다. 반면 △신체활동 실천율 6.1% △걷기 실천율 5.4% △고혈압관리 교육이수율 7.1% △당뇨병관리 교육이수율 9.1가 하락해 시민 모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구화된 생활 습관으로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으뜸청주 만들기'를 목표로 상당보건소에 1억 5,179만원을 들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건강체크, 운동처방, 영양상담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3D 신체체형 분석과 기초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모바일헬스케어시범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고혈압, 당뇨질환 환자 제외)이 높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웨어러블(활동량계) 무상 제공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노인복지관과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이 지난 22일 홀몸노인들에게 나눠줄 여름용 이불과 식음료가 담긴 생필품 키트 앞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이 지난 23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농촌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확대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강서2동 엄지척' 행사를 열고 있다. 강서2동 주민들이 행상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2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56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도의회 본회의장을 찾은 청주 석교초등학교 학생들이 안건 의결을 하고 있는 의원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본회의가 끝난 뒤 기자가 강지우(4학년)양에게 도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묻자, 강양은 "우리지역을 빛내려고 노력하는 분들 같아요"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21일 수요일 오후 2시 충북도립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원광희 총괄 분원장, 황규철 도의원, 박병진 도의원, 손재규 남부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총괄분원장의 주재로 남부분원 및 자문위원회 운영방안 소개, 남부 3군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충북 남부권 발전을 위한 이슈 발굴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위원회는 향후 보은·옥천·영동의 지역축제에 방문하여 자문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관광 관련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 21일 하지를 맞아 제철인 뿅나무 열매 오디가 검붉게 익고 있다. 진천군 문백면 농민들이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20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센터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수거해온 불법 현수막들을 거둬들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20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청주상당신협 2층에서 독거노인 60명에게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영희(충북도 노인장애인과)씨 시모상=발인 20일 오전 9시 대전을지병원 장례식장 8호,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황윤희(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행정지원과)씨 조모상=발인 20일 세종 은하수장례식장 3층 10호, 장지 은하수 봉안당.
△김낙주(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씨 자혼=7월 1일(토) 오후 2시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 그랜드홀.
[충북일보=청주]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연간 500만 원을 저소득 가구 난방비로 지원하는 '꿈Dream드림' 나눔사업 협약을 맺고 있다. 글=조성현 기자·사진제공=성화개신죽림동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