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체육회와 동아오츠카(주)가 10일 충북도청에서 한창섭 행정부지사, 양동영 대표이사,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에서 체육행사 개최시 동아오츠카는 할인된 가격으로 식·음료제공과 일정량을 시음용으로 지원하게 되며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일원에서 열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포카리스웨트 200박스를 협찬하기로 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충북도와 동아오츠카가 협력해 충북체육 및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동아오츠카(주) 양동영 대표이사는"체육단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충북체육회가 처음이며, 앞으로 충북체육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 노력하는 지역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1980년 청주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연1천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충북지역 기업이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장맛비가 내린 10일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에서 한 농민이 폭우를 대비해 논의 물꼬를 살펴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오는 1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옥천군의 날'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제 13회 향수 옥천 포도 복숭아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 데이는 장외행사 및 그라운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옥천군은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포도, 복숭아 등 옥천군 특산물 시식회를 진행한다. 또한 그라운드에서는 옥천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김재종 옥천군수가 시구에, 정희철 옥천군 복숭아 연합회장이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클리닝 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는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청주대학교 이승현(4학년) 선수가 소속된 대한민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8일(현지시간) 단체전에서 러시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펜싱은 현재까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이탈리아(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이어 대회 종목 종합 2위에 올라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10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9일 청주시가지 위로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가 2차 등정에 성공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8시30분 가셔브럼1봉(8천68m)정상 등정에 도전한 원정대는 20시간 만인 7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민양식(충북산악연맹 회장) 원정대장·변상규 원정대장·조철희 등반대장·구은영 대원 등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년간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 최단기간 등정을 목표로 산을 오르고 있다. 조철희 등반대장은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등반 프로젝트는 2000년 이후 침체되었던 산악활동을 올바르게 재기시켜 충북산악인의 기개와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충북인의 웅지를 전 세계에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원정대는 3~4일 휴식을 취한 후 3차 가셔브럼2봉 정상에 도전 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7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금관숲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골프협회 관리위원회가 3일 청주문암생태공원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PGST1, PGST2, PGST3, PGW, PGI등 5개 세부종목에서 11명의 도 대표선수가 선발됐다. PGST1에는 청주시 정택선 선수가 67타로 1위, 안부옥 선수가 68타로 2위를 차지하며 선발됐고, PGST2에는 제천시 유형상, 김남숙 선수, 충주시 김대보, 김덕영 선수가 선발됐다. PGW 이병욱 선수는 56타를 기록하며 선발됐다. 특히 PGI 1위로 선발된 김보승 선수는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은 "관리단체로 있는 파크골프의 조속한 집행부 구성으로 장애인파크골프가 도약 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지난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4일간 제주도 효돈구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2개팀 3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충북은 일반부 11인제와 학생부 11인제 경기에 출전해 일반부 우승, 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 소속 일반부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2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통해 결선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제주, 전남과 함께 조를 이뤘다. 국가대표가 각각 2명, 4명씩 소속되어있는 전남, 제주를 상대로 충북은 조직력으로 월등한 경기를 펼쳤다. 예선 첫 경기에서 전년도 이대회 우승팀인 제주를 2대1로 이긴 충북은 전남과 2대2로 비기며 조1위(1승1무)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인천과의 준결승전에서 김영웅(23세,충북일반)선수의 후반20분 터진 결승골로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충북은 전남과의 결승에서 10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4골을 몰아놓은 이대식 선수는 전체 8골로 득점상을 수상했다. 충북축구의 간판스타 윤통환(19세,충북공고)선수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영리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
[충북일보]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인 16일 청주 미호천변 파크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청주시 북이면의 한 논에서 농부가 비료 살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무더운 날씨를 보인 2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불법광고물근절결의대회 및 제21회 충북옥외광고인한마음대회가 지난1일 충북옥외광고협회 증평군지부(유덕열지부장) 주관으로 증평군 보강천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22일 청주 중앙공원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도내 전 지역이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들녘에서 농부들이 모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1회 사제동행 미술전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생님의 작품 설명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인 12일 청주대한불교수도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불자들이 아기부처의 몸을 씻기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9일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의 한 들녘에서 논갈이를 하고 있는 트랙터를 황로와 백로가 뒤따르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청주시 분평동 화훼단지에서 시민들이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고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공휴일인 6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부처님 오신 날과 연등축제를 앞두고 30일 청주 명장사에서 불자들이 봉축연등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가 내린 29일 청주 성안길에서 형형색색의 우산을 받쳐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는 청주동물원. 28일 오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공작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22일 청주 무심천변에 만개한 유채꽃이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