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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2 11:11:51
  • 최종수정2024.04.22 11:11:51

기후변화주간 홍보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 다짐 대회와 동시다발 쓰레기 줍깅 △소등행사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시민실천 확산을 위한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이 챌린지는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행동 1.5℃ 앱(APP)을 통해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를 맞춰 점수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탄소중립 실천수칙은 △가까운 곳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콘센트 뽑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사항으로 이뤄지며, 챌린지 고득점자에게는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통한 기후위기의 심각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형성으로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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