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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국민체육센터 5월 2일 유료 정상 운영

오는 23일부터 수영·라인댄스 강습, 다목적체육관 접수 안내

  • 웹출고시간2024.04.18 15:49:54
  • 최종수정2024.04.18 15:49:54

복대국민체육센터가 오는 5월 2일부터 유료 정상운영을 실시한다.

[충북일보] 복대국민체육센터(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40)가 오는 5월 2일부터 유료 정상 운영을 실시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수탁 체육시설인 복대국민체육센터를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약 20일간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시설정비를 22일부터 10일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장 전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달 2일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대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일평균 400명, 총 6천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

공단은 5월 2일 유료 정상 운영에 앞서 강습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강습 접수는 청주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강습 시간표와 요금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센터 내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습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수영장 특화 전략을 도입해 어린이 강습과 단기속성반을 포함한 12개반과 프로그램실의 라인댄스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토·일요일) 강습을 실시해 교육형 특화 국민체육센터로 운영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유선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유운기 이사장은 "복대국민체육센터 특화전략인 어린이 강습 및 단기속성 강습 개설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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