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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민원봉사실 난동범죄 대응 모의훈련

  • 웹출고시간2024.04.18 14:37:12
  • 최종수정2024.04.18 14:37:12

충주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난동범죄 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8일 민원봉사실 흉기난동 등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흉기를 소지하고 민원실을 찾아와 시민과 근무자를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관계공무원들은 민원실에 비치된 경찰장구를 활용해 신속하게 시민과 근무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형사당직팀, 지역경찰과 협조해 흉기난동범을 안전하게 제압, 검거했다.

경찰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민원실 폭력행위, 흉기 난동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재삼 서장은 "정상적 절차에 의한 민원은 성심성의껏 처리하겠지만, 민원실 근무자와 선량한 시민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엄정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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