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환경보건센터-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맞손'

환경성질환 교육과 예방관리 교류협력 협약

  • 웹출고시간2024.03.14 16:51:56
  • 최종수정2024.03.14 16:51:56

우성일(앞줄 왼쪽)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과 김용대(앞줄 오른쪽) 충북환경보건센터장이 교류협력 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와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우성일)가 지난 13일 도내 환경성질환 교육과 예방관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용대 충북환경보건센터장과 우성일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두 기관은 △도내 환경성질환에 관한 교육과 예방 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학술정보·교육자료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함으로써 도민의 환경성질환 저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 센터장은 "환경보건과 환경성질환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도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위해소통 프로그램이 더 많은 대상자에게 확대되고 보다 전문적 수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공동 협력 추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자가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지정 이래로 '안전한 환경, 건강한 충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내 환경보건모니터링, 충청북도 환경보건정책지원, 환경보건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충북도민의 건강의 선제적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환경보건 현안 문제에 기반한 환경보건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