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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환경버섯축제 등 8개 축제 지원대상 선정

청천버섯환경축제 등 8개 축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3.12 13:24:43
  • 최종수정2024.03.12 13:24:43

지난해 열린 청천환경버섯축제.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8개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최근 '2024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전 공모로 접수된 8개의 지역축제를 심의했다.

군은 선정심의회에서 최우수 축제로 뽑은 '청천환경버섯축제(청천면)'에 3천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수축제로 선정한 '칠성별별락장축제(칠성면)와 감물감자축제(감물면)'에는 3천만 원씩, 유망 축제로 평가한 '연풍조령문화제(연풍면)'에는 2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목도백중놀이축제(불정면)와 사리면 국수 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문광면)'와 신규 행사인 '청안팝콘축제(청안면)'에는 2천만 원씩 지원한다.

군은 지역축제에 보조금을 지급한 후에도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과 축제 현장평가 등 체계적 관리 및 지원으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각 읍면 지역축제까지 친환경축제 범위를 확장해 청정하고 깨끗한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가 단순 지역주민 화합행사에서 벗어나 각 읍면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축제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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