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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주 이종배 예비후보, '교통·물류' 분야 공약 발표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 약속

  • 웹출고시간2024.03.14 13:28:23
  • 최종수정2024.03.14 13:28:35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물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충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는 14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통팔달 고속교통망을 완성해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항공물류 허브공항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현재 2개 활주로 모두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원비행장을 민간과 공용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만들겠다며, 당선 즉시 국방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중부권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우량 물류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관련, 현재 충북개발공사 및 국내 우량 물류기업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이어 "수도권광역교통망 GTX 노선에 충주를 편입시키겠다"고 말했다.

GTX 노선 충주 편입 시 수도권 주민들이 편리하게 충주를 찾게 될 뿐 아니라 충주 시민들도 손쉽게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 복선화 추진 △충주~판교 열차 증차 △충주~수서 직통열차 조기 완공 △충북선 고속화 조속 추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충주는 지금까지 다져 놓은 기반을 토대로 미래로 나가야 한다"며 "다시 한 번 저에게 힘을 실어주면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충주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13일 선거사무실에서 공약·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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