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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2.20 15:42:23
  • 최종수정2024.02.20 15:42:23
[충북일보]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이 추진된다.

군은 20일 감곡성당 영성관에서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군은 도내 최초로 건립된 '음성 감곡성당'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 계획은 향후 충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음성 팔성리 고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등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문화유산 행정을 추진한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군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문화유산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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