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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점프-업(業) 도약 과정 참가자 모집

농촌 자립화를 위한 사람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19 11:25:12
  • 최종수정2024.02.19 11:25:12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 과정 두 번째인 도약 과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은 자립적,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도움닫기, 도약, 점프-업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도약(새싹) 과정에서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그룹에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현할 기회를 준다.

오문갑 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들이 사업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움닫기 과정을 수료한 3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 법인 등의 그룹이 도약 과정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은 회계 및 법인설립 교육 등 조직화에 필요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및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653-9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직의 지역 참여를 실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농촌 자립화를 위한 사람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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