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맞춤형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 체결

기관 네트워크 활용 구인·구직·훈련·취업 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4.02.20 14:54:49
  • 최종수정2024.02.20 14:54:49

강혜승(왼쪽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한인선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정강훈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혜승)는 20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한인선), 대한물리치료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서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세 협약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산하 8개 지회장이 참석하며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특성에 맞는 충북형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각 발달장애인 의료분야 직무개발·확대, 훈련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각 기관별 전문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 홍보와 장애인 인식개선, 취업지원, 훈련 운영·지원, 물리치료 분야 일자리 발굴 등 역할을 분담해 촘촘한 서비스를 펼쳐갈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