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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24년 마을 학교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학교와 마을의 넘나들기 교육활동 운영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0 13:10:32
  • 최종수정2024.02.20 13:10:32

단양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마을 학교' 선정기관 위·수탁 단체 대표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0일 오전 2024년 단양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마을 학교' 선정기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마을 학교'란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과 대안교육, 돌봄 활동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 속의 작은 학교를 의미한다.

2024년 마을 학교는 단양군배드민턴협회, 멋쟁이 사랑방, 잼나는 목공체험 연구원, 한드미영농조합법인, 작은마을큰꿈, 한국서예협회(단양), 별방지역아동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단양), 단양숲향기협회, 극단 낙연, 제일지역아동센터, 가야영농조합법인, 잼나는 환경학교, 호심공방, 공감 교육, 흰여울 영농조합법인, 단양군우드버닝협회 등 총 17개 단체가 선정돼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김진수 교육장은 "17개 마을 학교와 80명의 마을 교육활동가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베스트 단양교육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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