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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숭덕재활원-충일교회, 장애인 복지발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2.20 11:30:18
  • 최종수정2024.02.20 11:30:18

충주 숭덕재활원과 충일교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숭덕재활원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충주 숭덕재활원은 20일 지역 내 위치한 충일교회와 효과적인 사업 수행과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숭덕재활원은 협약을 통해 충일교회와 함께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훈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명 목사는 "숭덕재활원과 협약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숭덕재활원장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을 맺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숭덕재활원도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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