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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웹출고시간2024.02.12 13:19:48
  • 최종수정2024.02.12 13:19:48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최근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해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 "산불예방,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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