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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 사임… 탁영란 제1부회장 승계

  • 웹출고시간2024.02.07 15:32:32
  • 최종수정2024.02.07 15:32:32

탁영란 신임 대한간호협회장.

ⓒ 대한간호협회
[충북일보]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게 됐다. 탁 회장이 맡고 있던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

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까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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