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12 12:59:27
  • 최종수정2024.02.12 12:59:27
[충북일보] 옥천군이 교육 거버넌스 '마주 봄'의 첫 담회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옥천군민도서관 지하 1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주 봄'의 담회에서 다룰 주제는'작아지는 학교, 대책은·'이다.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작아지는 학교의 솔직한 현실 이야기, 해결 방안 탐색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군은 이번 담회에서 나오느 의견들을 실무추진단 검토 뒤 해당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마주 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다.

교육 의제를 검토해 실무부서에 전달해 앞으로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군은 교육 거버넌스 '마주 봄'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군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마주 봄'을 통해 군의 현실을 걱정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세세히 듣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