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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에 '진천군보건소·경찰서'선정

  • 웹출고시간2024.02.12 13:16:51
  • 최종수정2024.02.12 13:16:51

진천소방서가 긴급구조 지원 우수기관에 진천군보건소와 경찰서를 선정했다. 사진은 긴급구조 훈련 장면.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023년 긴급 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경찰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경찰서는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소방서와 2023년 진천군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자체훈련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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