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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3:52:15
  • 최종수정2024.02.07 13:52:15
[충북일보] 옥천군은 7일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 군민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예 군민 증서는 군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외국인과 다른 지역 인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이 받는다.

지난해 조례를 전부 개정한 뒤 처음 선정한 명예 군민은 정구용 ㈜ 인지컨트롤스 회장, 연예인 이미주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 24명이다.

군은 수시로 명예 군민을 선정해 이들의 활동을 통해 군 생활 인구를 늘릴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군민의 노력과 외부의 힘인 명예 군민들이 조화될 때 군이 새롭게 깨어날 수 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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