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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6 13:21:18
  • 최종수정2024.02.06 13:21:18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가운데)은 6일 사회복지시설인 옥천읍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옥천읍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실애육원 관계자와 사전협의에서 필요한 위문 품목을 추천받아 생활필수품인 물티슈 12박스를 마련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해 왔다.

이날 물품을 받은 영실애육원은 1952년 3월에 설립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8명의 원생을 두고 있다.

이 교육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위문품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당한 사람들을 돕는 교육청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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