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06 13:39:16
  • 최종수정2024.02.06 13:39:16
[충북일보] 옥천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일까지 홍보·계도를 한 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오염물질 공공수역 유출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특히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축사시설 등 군내 10여 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 사업장 등도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를 목격하면 신고(국번 없이 128)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