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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체험관광센터, 설 연휴·재개장 맞이 '새해 복 받드래곤' 진행

청룡 여의주 스탬프 투어

  • 웹출고시간2024.02.06 11:11:17
  • 최종수정2024.02.06 11:11:17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설 연휴와 탄금호피크닉공원 재개장을 맞아 9~12일까지(설날 당일 제외)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설날 체험관광 종합 이벤트 '새해 복 받드래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앙탑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여의주를 완성한 관광객에게 충주 특산품을 증정하는 '청룡 여의주 스탬프 투어'로 이뤄진다.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전통 놀이터, 장난감 기마 활쏘기 체험 △청룡 타고 활쏘기 △개신남 포토 스튜디오 등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센터 이용객 대상으로는 △사진 보관용 복주머니 만들기 △쉐이커 노리개(중앙탑의상실) △미니미니용 날리기(중앙탑자전거) △실용 가능한 청룡 수세미를 증정받을 수 있는 퐁퐁 용용(탄금호 피크닉공원)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설캉스'를 계획 중인 관광객을 위한 2박 3일 오감힐링 패키지, 새해 복 많이 받드래곤 투어를 11~13일, 20~22일까지 두 차례 준비했다.

이번 투어는 연휴 동안 잠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코스로, 신년 천체 관측, 천연 염색, 충주사과한과 만들기, 유기농 와이너리 등의 체험과 유기농 채식뷔페, 감성카페, 바비큐 등의 식사로 구성돼 있다.

투어비는 정가로 1인당 16만6천500원이나 50% 지원을 받아 인당 8만6천500원에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충주체험관광센터 네이버 예약 사이트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센터는 이용객들이 중앙탑 관광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한시적인 축소 운영을 통해 시설 점검과 조직 재정비를 완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충주를 중앙탑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 뜻깊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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