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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공립학교 임용고사 7명 최종 합격

  • 웹출고시간2024.02.06 13:45:37
  • 최종수정2024.02.06 13:45:3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24년도 공립 특수학교(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 5명, 졸업예정자 2명이다.

합격 지역은 강원 1명, 경기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제주 2명이다.

특히 올해 신규 교사 임용 시험 선발인원이 감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를 더했다.

유아특수교육학과는 현재 졸업생들이 공립 및 사립 특수교사로 임용돼 50% 이상의 교원 임용률(공무원 임용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도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중 대전 강유지(18학번), 제주 권인영(15학번) 졸업생이 수석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소속 교수들의 지도와 재학생과 졸업생 간 연계를 통해 임용후보자 경쟁시험을 준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12학년도 신설된 이래 국립대 유일의 유아특수교육학과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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