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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갑진년 의정활동 예고

분야별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변화 추구

  • 웹출고시간2024.01.23 14:02:49
  • 최종수정2024.01.23 14:02:49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최근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소통의회'라는 구호 실현을 위한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제9대 의회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보궐선거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시의회는 어느 해보다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해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에서는 올해 2회의 정례회와 10회의 임시회 총 12회 90일간의 회기가 진행된다.

시의회는 회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 회기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준비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관내 원로단체 신년 방문인사를 통해 노인복지 및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관내 군부대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심도 깊게 접근하는 '예리한 의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에 따라 원 구성에 변화가 예정된 만큼 의정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전반기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시정 현안에 활로를 제시할 방침이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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