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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하수도 등 사업장 현장점검

도심침수 대응 사업현장 비롯해 20여 곳 점검

  • 웹출고시간2024.01.23 10:43:12
  • 최종수정2024.01.23 10:43:12

한인수(왼쪽 두번째)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장과 시 관계자들이 상하수도 등 사업장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부터 23일까지 상·하수도, 하천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충주시청 환경수자원본부(본부장 한인수) 주도로 시행됐으며, 도심침수 대응 사업을 비롯한 20여 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충주천 및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미비한 점을 살폈다.

또 달천 단월 소하천과 산척 덕독소하천 등의 사업 현장에서 수해를 대비한 재해 예방 안전점검과 공사 사업장 견실 시공을 주문했다.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은 "단발성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요사업 현장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찾아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공사 현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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