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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8 11:32:48
  • 최종수정2024.01.18 11:32:48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오는 4월30일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벼 품종의 우량종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생거진천 쌀' 전용 품종인 '알찬미'와 2024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참드림'의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당초 공급계획 대비 34%가량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물량 부족 상황을 파악하고 서둘러 우량종자 확보에 나섰다.

알선 창구는 정부 보급종을 먼저 공급하고 부족분은 원종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특수미), 채종포산, 농가 자가 채종 종자 순으로 수요 농가가 신속하게 우량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 자가 채종 종자의 경우 △발아율 △종자 활력 검사 △유전자 순도검정을 거쳐 검사를 통과한 종자만 수요 농가와의 자율 교환을 알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량종자로 재배 시 자가 채종 대비 6% 정도 증수되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균일하게 나타나 품질도 좋아진다"며 "올해 벼농사에 사용할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알선 창구를 적극 이용해 종자를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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