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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8 12:26:17
  • 최종수정2023.12.28 12:26:17

보은군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만 65세 이상),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경운·정지·이앙·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170ha 면적과 626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낮춰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기센터는 내년 상반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을 3월 7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2024년에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많은 군내 영세농에게 맞춤형 농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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