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24년도 정부예산 3천50억 원 확보…역대 최대 확보

지난해 대비 481억 원(18.7%) 증가

  • 웹출고시간2023.12.28 12:15:01
  • 최종수정2023.12.28 12:15:01

송인헌 괴산군수 등 관계공무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를 방문해 설명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3천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이 확보한 정부예산 3천50억 원은 지난해 2천569억 원보다 18.7%(481억 원)가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는 국가와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예산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정부예산 확보액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총사업비 242억 원) △사리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280억 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251억 원) △신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28억 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60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9건, 815억 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250억 원) 등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올 한 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달성한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내년 예산에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이 반영되면서 민선8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정부예산 확보액 3천억 원 돌파는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