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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기존 PCR 검사 대상자, 일반의료기관 이용해야

  • 웹출고시간2023.12.28 11:16:26
  • 최종수정2023.12.28 11:16:26

음성군보건소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내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번 조처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증진 기능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 PCR 검사 대상자는 앞으로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일반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도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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