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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7 16:33:23
  • 최종수정2023.12.27 16:33:23

오송 CEO포럼 송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KBIOHealth')은 27일 C&V센터에서 '오송 CEO포럼 송년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오창) 바이오클러스터에 소재한 민간기관 CEO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바이오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방안 마련,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와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이 날 행사는 김주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센터장의 '바이오클러스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 연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이정은 책임연구원의 '심사평가원 정보 활용을 통한 지역보건의료 발전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미니콘서트, 오찬·기관동향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상훈 이사장은"KBIOHealth는 지역 간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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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