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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복지부 노인 돌봄 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7 15:30:12
  • 최종수정2023.12.27 15:30:12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정책평가' 노인 돌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와 진천군 노인복지관도 프로그램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노인 맞춤 돌봄과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노력을 점검한 것으로, 군은 각 수행기관과의 협력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노력을 한 결과 사업별 수혜자 확대, 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노인 맞춤 돌봄 고도화 사업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사회 거주 취약계층 노인의 요양 시설·병원 입원 등 고비용 요양단계로의 진입을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시범사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급속한 노령화로 사회적 돌봄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노인 돌봄 분야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약자 복지 최우선은 물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 '최우수기관', 지역 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대상'에 이어 노인 맞춤 돌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복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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