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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05 13:33:09
  • 최종수정2023.12.05 13:33:09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직원들이 주덕사랑의집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최근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주덕사랑의집에서 취약시설 안전보건 지원을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전기·가스 설비 이용 상태, 소화기 설치기준 준수여부 등 동절기 화재예방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구매를 위한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사회공헌활동에 연계해 산재취약계층과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안전보건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공단은 노·사의 뜻을 모아 직원 급여의 0.2%를 재원으로 하는 돌봄문화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심미경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선 끊임없는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안전취약시설의 환경개선과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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