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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0 16:15:15
  • 최종수정2023.11.20 16:15:15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홀모노인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0일 난방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실시한 이번 봉사는 의원들이 솔선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원 19명은 연탄 1천100장을 용산동과 교현2동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가정환경과 난방상태도 확인했다.

박해수 의장은 "오늘 전달된 연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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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