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 이웃사랑 위한 기부행렬 동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3.11.16 13:13:30
  • 최종수정2023.11.16 13:13:30

지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차가워진 날씨에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지현동 주민자치위원의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면식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이웃, 행복한 지현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지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 주민자치위는 매년 환경정비 외에도 꽃길 조성, 취약계층 지원 등 지현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