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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라이온스클럽, 가곡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보발1리 독거노인 4가구에 연탄 200장씩 직접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15 13:54:07
  • 최종수정2023.11.15 13:54:07

단양라이온스클럽 라이온과 내스 회원들이 가곡면 보발1리 독거노인의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800장을 배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4일 가곡면 보발1리 독거노인의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800장(64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겨울날 라이온과 내스 등 회원 17명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가곡면(보발1리 2세대), 단양읍(고수리 1세대), 대강면(괴평리 1세대)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렵고 난방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 대상에 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 단양라이온스클럽은 환경정화 활동 봉사,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를 전개했다.

조동희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탐 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명절 등 시기를 불문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 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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