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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 선보여

제51회 우륵문화제 폐막 축하공연

  • 웹출고시간2023.08.29 10:16:04
  • 최종수정2023.08.29 10:16:04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을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충주탄금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1회 우륵문화제의 성공적인 폐막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충주 도심 속 조명 아래 온 가족이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객원 지휘자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이건석의 지휘로 △아리랑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 '아리랑 랩소디' △우륵국악단 수석 단원인 경기민요 황효숙 단원의 협연으로 신명나는 민요풍의 국악가요 '이땅이 좋아라 배띄워라'가 연주된다.

이어 △명창의 소리로 불러지는 불후의 명곡 박애리의 목소리로 '삼포로 가는 길, 육자배기, 흥타령, 영원한 친구' △흥겨움이 절로 나는 국악밴드 AUX(억스)의 '새타령, 까투리, 사랑가' 등이 연주된다.

또 △장르의 화합,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연희앙상블 '궁궁' △7명의 화려한 비보잉 트래블러크루의 국악관현악' 판놀음Ⅱ'도 마련됐다.

공연은 무료로 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륵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만드는 지역축제"라며 "성큼 다가온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풀 내음,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탄금공원으로 오셔서 축제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즐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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