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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 위해 한 푼이라도 더'

류한우 단양군수,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8.11.07 09:49:18
  • 최종수정2018.11.07 09:49:18

류한우 군수가 최근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류한우 단양군수가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이끌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최근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 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국회를 방문해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류 군수는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안상수 의원을 방문해 정부예산이 필요한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안상수 예산결산위원장은 "인구 3만의 작은 농촌지역인 단양에 1천만 관광객이 방문했다는 것은 감탄할만한 일"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제천·단양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이후삼 의원과 단양 출신 같은 당 소속 한정애 의원도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 관련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도 방문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 6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충청권 지역구 의원인 이종배·박덕흠·홍문표 의원을 잇달아 만나 각종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 의원에게는 한국석회신소재연구소 국책기관 지정을, 홍 의원에게는 시멘트 자원시설세 신설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 등도 건의했으며 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전폭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그는 또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이후삼 지역구 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업비 확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당부서에서도 최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 예산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사업으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곳 정부부처 소관의 8개 사업을 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단양호 생태탐방로 조성과 단양호 주변 공원화, 단양강 수변 경관 정비, 의료원 건립 등 6개 신규 사업에 145억 원의 정부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단양군 농어촌생활용수 개발과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2개의 계속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로 16억 원의 정부예산을 요청했다.

류한우 군수는 "전국 자치단체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국회·정부부처 방문과 출향 군민 간담회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을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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