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생활체육꿈나무 어린이축구교실 개강식이 4일 오후 증평군체육관에서 축구교실 어린이 25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축구교실은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축구꿈나무 조기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 및 어린이 기초체력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증평군체육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증평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증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유니폼 및 축구공 등을 지원한다.체육관계자는 "작년에 음성군에서 열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서 증평군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주 수안보에서 열리는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순간속도가 0.15초도 안 걸리는 민첩한 운동을 하는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 배드민턴옥천군연합회(회장 김상헌, 사무국장 김종원).옥천의 배드민턴연합회 역사는 비록 짧지만 옥천클럽의 경우 21년이나 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옥천배드민턴의 산증인이다.이 클럽 때문에 옥천 배드민턴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게 된 것은 자타가 공인한다. 배드민턴옥천군연합회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도 옥천클럽이 있었다. 클럽을 보면 맛 형격인 옥천클럽(회장 송순영)에서부터 관성클럽(회장 조익수), 금강클럽(회장 최규호), 테마클럽(회장 이상욱), 이원클럽(회장 김찬진) 등이 있고 올해 처음으로 연합회에 입회한 막내격인 까치클럽(회장 박인현) 등 6개 클럽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여명 가깝게 활동하는 6개 클럽의 회원은 실력은 대동소이 하지만 직업도 연령도 다양해 배드민턴을 통해 화합과 단결 등을 다지는데는 최고 운동이다.특히 운동뿐만 아니라 회원간 대소사에도 내일처럼 맡아하는 친목도 크게 도모하고 있어 여타 연합회가 부러워 한다.대회로는 충북연합대회, 도지사배 대회, 남부3군 대회, 농산물축제때 옥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등이 있다.지난달 30일에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4~10월 7개월간 김수녕 양궁장 전체를 무료개방한다. 개방일은 매달 2·4째주 일요일이며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현재 양궁장은 양궁대회 개최 시에만 잔디광장을 개방하고 있고 평소에는 잔디광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공단은 양궁장을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유치원 체육행사, 사생대회 등의 대관 및 야외 웨딩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양궁장 무료개방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족 단위 체육활동 활성화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취사행위, 흡연·음주행위는 금지하며 적발 시에는 즉시 퇴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길고 좁은 레인을 따라 무거운 공을 굴려 '핀'이라고 하는 나무표적들을 쓰러뜨리는 경기인 볼링.가장 많은 핀을 쓰러뜨린 선수나 팀이 경기에서 이긴다.충북도내 최북단의 단양군에는 볼링을 사랑하는 8개의 클럽이 연중 자신들의 실력을 갈고 닦으며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볼링이라는 운동의 특성상 실내경기장을 사용하다보니 겨울에는 더욱 운동에 집중하는 시기가 되곤한다.단양군볼링연합회는 1995년 현재 단양군수인 김동성 군수가 단양군 재무과장 당시 초대회장을 맡아 시작해 어느덧 20년을 맞았다.당시에는 5개의 클럽이 연합회에 가입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친목들 다졌으며 현재는 8개의 클럽까지 늘어난 상태다.현재까지 연합회장기는 물론 정기전과 교류전 및 도민체전 등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꾸준함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단양군에 설치된 볼링장은 도내 어느 볼링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인군 3만명이 갓 넘는 적은 규모의 군이지만 최상의 시설에서 맘껏 운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양군의 볼링 동호인의 실력은 과거 도내 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했다.그러나 현재는 인구가 줄기도 했지만 오래 거주하며 자리를 지켜줘야 할 실력자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과 김대성 충북교육감 권한대행이 27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수요를 충족시키고, 체력 강화 및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 2월 충북도 내 194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별 희망종목을 선정하고, 시·군생활체육회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51명의 토요 스포츠강사들이 배치돼 매주 토요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김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토요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협동심과 창의성 등 올바른 인성함양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축구꿈나무 조기 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충북도 내 12개 시·군에 1개소씩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축구교실에는 축구전문 지도자가 배치돼 주 2~3회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술과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실전게임 위주로 운영된다.또 축구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를 오는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축구교실은 매년 10여명 이상이 중학교 축구부로 진학하는 등 우수선수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해당지역 생활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이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병행해 밝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생활체조, 걷기, 요가 등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한다.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 간 주5회 6개소에서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또 지역주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체육활동을 건전하게 심신을 유지, 단련할 수 있도록 했다.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는 오후 7시30분부터 8시시30분까지 에어로빅, 스트레칭이 무료로 운영된다.또 용암동 중흥공원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에어로빅, 스트레칭이 운영되고, 율량동 덕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에어로빅과 스트레칭 강좌가 열린다.모충동 무심천 청남교소공원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에어로빅, 스트레칭이, 용정동 김수녕양궁장에서는 저녁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걷기, 스트레칭이 운영된다.가경동 발산공원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요가, 스트레칭이 펼쳐진다.생활체육광장은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지난 주말 청원지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지난 22일에는 청원군 내수중학교에서 3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와 23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열렸다.이날 배구 7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들과 축구 16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23일에는 오창 스포츠센터에서 9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서 7개 클럽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 복식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영동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석열)의 영동군축구연합회(회장 이한상)는 19년째 '영동리그'를 통해 축구인의 친목도모와 기량향상, 저변확대를도모하고 있다.지난 1996년 직장팀과 클럽팀 등 4~5개 팀이 시작한 영동리그는 도내에서는 처음이면서 규모면 등에서 가장 크고 최장수 리그전으로 도연합회에서도 인정할 만큼 역사가 깊은 축구연합회로 알려지고 있다.연합회는 청년부 7개 팀, 장년부 8개 팀, 노장부 8개 팀 등 23개 팀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축구연합회가 개최하고 있는 축구인의 최대 잔치인 영동리그는 3년째 협찬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의 이름을 따 '하이트진로배 2014 영동리그'로 하고 있다.이한상 회장을 비롯해 김경훈 사무국장, 오민식 사무차장, 양무웅 초대회장 등 역대회장 등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영동중학교에서 열린 2014 영동리그 개막식 행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1년 동안 연합회를 함께하게 되는데 이 회장 역시 축구광으로 불리고 김경훈 사무국장도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하기 시작해 20년간 축구를 사랑할 정도로 마니아로 불린다.영동축구인의 향연으로 올해 영동리그는 노장부 양산회 대 영조회의 개막식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청원군 미원면 이븐데일골프앤리조트에서 11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금 음성에서는 라지볼 탁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라지볼 탁구는 어르신들이나 초보자가 배우기 쉽도록 일반 탁구공보다 큰 공으로 경기하는 방식이다. 음성의 라지볼 탁구의 저변을 넓인 인물은 햇사레 라지볼교실의 김영례(67·여) 회장이다. 김 회장은 "노인 건강에 최고로 좋은 운동"이라며 "큰 공으로 천천히 치는 경기라 쉽게 배울수 있어 금방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라지볼 탁구를 하다보면 웃는 시간이 반"이라며 "웃어서 건강하고, 운동해서 건강해지는 운동"이라고 전했다. 음성군체육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고자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탁구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음성체육관에서 매주 화 ~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지도 아래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고령화 사회 접어든 음성군은 어르신들의 취미활동의 저변을 넓혀 즐거운 노년생활을 보내기 위해 실버(어르신) 라지볼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음성체육관에서부터 시작된 라지볼탁구교실은 점차 어르신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금왕노인복지회관, 소이면사무소, 옛 금왕읍사무소로 교실이 계속해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라지볼 탁구가 어
영동 축구인의 향연 '2014 영동리그'가 15일 영동중학교에서 노장부 '양산회 대 영조회'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영동리그는 영동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청년부 7개팀과 장년부 8개팀, 노장부 8개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100경기와 챔피언 결정전 15경기 등 모두 115경기가 열려 축구동호인의 친목도모와 함께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린다. 경기는 청년부(27세 이전출생), 장년부(40대 이전출생), 노장부(50세 이전출생) 나눠 진행하며 풀리그 경기 후 4강 진출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다.참가팀은 청년부는 △동조회 △영친회 △영조회 △성우회 △하나회 △학산회 △양강회 (이상 7팀), 장년부는 △동조회 △영조회 △성우회 △하나회 △학산회 △양산회 △용산회 △양강회 (이상 8팀), 노장부는 △동조회 △영친회 △백호회 △영조회 △학산회 △양산회 △용산회 △심천회 (이상 8팀)으로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지난 겨울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영동리그는 지난 1996년 조기축구회원의 친목과 기량 향상을 위해 시작, 스포츠를 통한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축구동호회 활성
19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국민생활체육청주시배드민턴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다.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개인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청주·청원배드민턴연합회에 가입된 클럽으로 53개 클럽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연령대·등급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체력증진이 항상 목표"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간 열심히 땀 흘려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면 좋겠다" 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11일 물빛관(강당)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과 박종인 수안보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체육 수안보 배드민턴 동호회 창단식을 가졌다.이 날 김응환 교장은 이대원 수안보 배드민턴 동호회장과 교육기부 교류 협약을 가져 수안보 배드민턴동호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하며, 학생 체육 발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학부모 및 지역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수안보배드민턴동호회는 주중 오후7~9시까지, 주말 오후 3~5시까지 운영되며,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체력 향상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지역을 만드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응환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학교 체육 시설을 적극 개방할 것이며, 수안보배드민턴동호회의 안정적 정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도 내 19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 배치된 251명의 지도강사들이 모였다.이들 강사들이 모인 이유는 '토요스포츠강사 교육' 때문이다.지난 8일 충청대학교 문예관 아트홀에서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들에 대한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이 진행됐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5대 5 매칭사업으로 시행되던 토요스포츠강사 지원 사업이 국민생활체육회로 이관, 올해부터는 시·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학교체육의 이해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스포츠상해 및 응급처치요령과 스피치기법, 레크리에이션 지도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충북도생활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해 생활체육과 연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 기회제공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줘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
축구를 좋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 하나의 동아리를 만든지 25년이 넘는 진천 한마음 축구회.축구공 하나로 이 같이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오기란 결코 쉽지만은 않다.더욱이 각종 생활체육 대회에서 참석해 단합된 힘과 끈기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기란 더 더욱 어렵다.이 같은 내 외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까지 겸비하기 위해서는 회원 구성원들 모두 각고의 노력은 필수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존경과 우애로 상부상조 한다'를 창단 이념으로 활약 중인 한마음축구회는 진천지역의 명문 축구클럽으로 통한다.한마음축구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처음 25명의 회원이 1990년 10월에 창단한 진천 지역의 가장 오래된 축구동호회다.오랜 전통이 말해주듯 선·후배 간의 정이 돈독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 클럽은 그동안 지역의 각종 대회는 물론 타 지역대회에 출전 괄목할 만한 입상경력을 보이고 있다. 창단 이 후 1995년과 1996년 연 이어 진천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또 1998년과 1999년 진천군 생활체육챔피온리그 우승(2연패), 2006년 육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 3위, 2007, 2008, 2009년 진천군…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각 학교에 배치된 지도강사들을 대상으로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을 오는 8일 충청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실시한다.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5대 5 매칭사업으로 토요스포츠강사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국민생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됨에 따라 사업방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토요스포츠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시·도 및 시·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된다.이번교육은 지난 2월 충북생활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194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별 희망종목 선정을 완료했다.또 시·군생활체육회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51명의 지도강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직관 형성 및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학교체육의 이해와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스포츠상해 및 응급처치요령과 스피치기법, 레크리에이션 지도 등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4직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청주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해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직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는 3일 개나리부, 8일 국화부, 9일 지역신인부 3개부로 나뉘어 약 7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청주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발휘의 장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뿐만아니라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014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교실형 및 대회형 프로그램 96개소를 운영한다.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사업을 통해 도내 각 시군 재가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사업공모를 한 결과,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단체에 교실형 83개, 대회형 13개 등 총 96개소를 운영한다.교실형(장애청소년 7, 생활체육교실 41, 동호인클럽 35)은 1억7천만원, 대회형(어울림대회 9, 동호인대회 4) 3천100만원 등 총 2억여원을 장애인생활체육 사업비로 지원된다.또 도내 각 시군에 장애인체육 지도자를 파견 배치하는 생활체육서비스팀을 운영할 계획이다.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특히 차상위계층을 위주로 운영하는 행복나눔 교실을 처음으로 시행한다"며 "생활체육 각종사업과 지도자 시군파견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미참여자의 참여유도로 운동프로그램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5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청주삼성클럽의 권영현(68), 이민순(67), 여윤숙, 우관순 씨가 라지볼 단체전 챔피언 여자1부 우승을 차지했다.권영현, 이민순 씨는 라지볼 개인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청주삼성클럽은 이 부문에서 전국 최강자임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일반볼 단체전 챔피언 1부에서는 충북스포츠백화점클럽의 성현재, 이정렬, 장덕규, 유명환 씨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4회 청주시연합회장배생활체육 철인3종장거리수영대회가 오는 23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생활체육의 종목 중 하나인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종목을 휴식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다.현재는 체계적이고, 두터운 메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하다.대회는 1.5㎞, 3.8㎞ 장거리수영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청주의 철인3종 동호인들이 모두 참여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자"며 "철인3종이 생활체육으로서 완벽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5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전국에서 8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대회는 단체전 16개부(챔피언1~4부, 충북1~2부, 사랑1~2부, 라지볼챔피언 남·여1~2부, 라지볼생명부 남·여부, 라지볼태양부 남·여부)와 개인전(단식14개부, 복식10개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일반볼부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4단식 1복식, 60세 이상 참가 가능한 라지볼부 단체전은 11점 3게임 2단식 1복식으로 각 부 조별 3팀씩 예선리그로 결선진출 팀을 결정하게 된다.개인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예선조별리그 후 1, 2위 본선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고장에서 올 9월에 개최하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올림픽
청주체력인증센터가 지난해 국민체력 100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16년까지 별도의 재선정 절차없이 국비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의 길을 트게 됐다.18일 청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사업'에 재선정돼 지난 11일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현재 공단의 기금지원 없이 시비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1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체력인증센터는 2월19일부터 기금지원을 받아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올해 기금으로 지원되는 예산은 10개월분 운영비로 1억7천200만원.하지만 시는 지난 연말부터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자체사업비 2천302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현재 청주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인원 목표 달성율이 131%, 체력증진교실 인원 목표 달성률 101%, 재측정인원 비율 13%, 성인 대 노인 비율이 69%대 31%에 달하고 있다.청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까지 만19세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붙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시범사업으로 만13세이상부터 측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기준을 마련해 중·고 학생들도 건강체력관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올해 청주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17일 청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에어로빅외 10개 종목, 59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어린이체능교실,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시장기대회 15개 종목과 연합회장기 31개 종목에 지원할 계획이다.유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회 청주시장배 및 2014국민생활체육청주시I-리그'를 월 1회 6개월 동안 개최할 계획이다.시체육회는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시민의 체력향상을 위해 청주거점체력인증센터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2014년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를 매주 토요일 운영해 일주일간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올해는 국민생활체육청주시생활무용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프리테니스연합회가 새로 가입돼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모 시생활체육회장은 "올 한 해도 도내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
충북생활체육회의 올해 예산이 35억6천200만원으로 확정됐다.16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기본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014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5억6천200만원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24억5천300만원보다 11억900만원이 증액됐다.주요사업계획은 4월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2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에서, 9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4월11일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한다.특히 충북사랑 전국탁구대회(2월21일~23일·청주시)와 전국여성축구대회(6월21일~22일·제천시) 등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한다.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등 신규 기금사업으로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충북도에서 추천한 임상혁 공인회계사(태율회계법인 이사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