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용원초병설유치원(원장 안병호) 원아 8명 및 동락초병설유치원, 주덕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은 30일 충주시 노은면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유치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숲해설사와 함께 '숲에서 가져온 소리' 주제에 맞춰 곤충소리와 새소리 듣기, 열매 만져보기 등 오감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숲속유치원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보면서 숲을 이해하고 나무와 풀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나무를 이용해 나무 피리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직접 피리를 불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숲속유치원 체험활동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과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자연속에서 감수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30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에 참여했다. 원아들은 기존에 책으로 읽던 동화를 동화 구연으로 들으며 동화 속 등장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기, 그리기 등 사후 활동을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 손서희는 "동화를 보고 동화 속에 나오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주인공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했다. 김해실 교사는 "다양한 매체와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으며 동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30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에 참여했다. 원아들은 기존에 책으로 읽던 동화를 동화 구연으로 들으며 동화 속 등장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기, 그리기 등 사후 활동을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 손서희는 "동화를 보고 동화 속에 나오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주인공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했다. 김해실 교사는 "다양한 매체와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으며 동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민간어린이집 원생 보호자가 부담하는 보육료가 7월부터는 현재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세종시는 "무상보육 강화를 위해 2억3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다음달부터 3세에게는 2만6천원, 4~5세에게는 1만9천500원씩 매월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부담액은 3세는 5만2천원에서 2만6천원, 4~5세는 3만9천원에서 1만9천500원으로 줄어든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육아정책연구소(서울 서초구)와 함께 최근 보육 발전 5개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보육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읍면-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확정된 계획은 오는 8월말 발표된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 수회초병설유치원(원장 최인성), 세성초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은 지난24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책에서만 보았던 다양한 종류의 어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희귀어종을 보며 물고기라는 도식을 재개념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원아 정수환 군은 "신기한 물고기를 집에 가져가서 키우고 싶어요"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김해실 교사는 "이렇게 다양한 민물어류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유아 뿐 아니라 교사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유치원(원장 김숙자)은 24일 도예공방을 방문, 도예체험'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흙으로 동물을 만들어 화분에 붙이고 도장으로 꾸미는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 조성된 자연체험장에서 동식물과 마주하며 친환경적 태도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 산성유치원은 21일 전 교직원과 140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동부소방서와 연계해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원아들이 화재상황에서 대피하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유치원 앞뜰 텃밭에서 감자 캐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감자를 처음 수확해보는 아이들은 흙속에서 주렁주렁 감자가 매달려 나오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수확하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깨달았으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맛있게 삶아 먹어보며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강은 전문강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특강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40명 미만 어린이집 취사부 인력지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 청주우수 어린이집 선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강은 전문강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특강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40명 미만 어린이집 취사부 인력지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 청주우수 어린이집 선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의 한 농장이 누에를 테마로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와 학생,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엄정면 '시골내음농장(대표 연화순)'을 농촌체험교육농장 육성 선도 시범농장으로 선정, 누에를 테마로 한 생태체험프로그램과 식용 곤충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골내음농장은 카페형 체험교육장(91㎡)을 갖추고 어린이를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인 △누에기르기 체험, △오디따기 체험과 함께 미래 대체식량인 △식용곤충 체험프로그램 6종을 운영 중이며, △양잠을 소재로 한 당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연화순 대표는 학ㆍ석ㆍ박사과정 모두 '양잠'을 전공했고, 지난 2008년 충주시 엄정면으로 귀농해 현재까지 양잠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5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충주시 1호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로 선정돼 농업·농촌발전에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육농장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충주교육지원청 자유학기 진로체험처 인증을 받았으며, 식품제조가공장(100㎡), 친환경 오디체험포(8천㎡), 잠사 및 식용곤충사육시설(50㎡), 저온저장시설(33㎡)을 갖추고…
[충북일보]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16일 보은 지역 소규모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농산촌 유아들과 함께하는 특별체험'을 실시한 가운데, 유아들이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원섭 산림청장은 13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 신 청장의 이번 방문은 남호예 유아교육진흥원이 산림청에 유아 숲체험과 생태체험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신 청장은 이날 유아교육진흥원의 생태교육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놀이터와 숲 체험 현장, 농장 등 실내외 생태체험시설을 둘러봤다. 신 청장과 남 원장은 유아들 생태교육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 하며 생태체험 프로그램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신 청장은 "생태교육에 힘쓰고 있는 유아교육진흥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녹색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자연놀이터를 포함해 마음 키움터, 사랑 나눔터, 이야기 나눔터, 생각 자람터 등 4개의 무료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유아(3~5세)들을 대상으로 보리 타작체험과 보리밭 둘러보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0일 옥산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푸른마을체험학습장'을 방문해 감자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청이 1천48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10년부터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이 오는 8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국민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노약자·장애인 단체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총면적 2천889만㎡(약 875만평)의 산림치유원은 태백산맥 자락인 경북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경계인 옥녀봉에 자리잡고 있다. 숲속에서 장·단기간 체류하며 산림휴양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대전/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음성] 제4회 음성군 보육인 대회가 지난 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 관내 67개소 어린이집의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 제고를 위해 음성군 후원으로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희)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육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업무 유공자 16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과 레크레이션, 난타공연, 교재교구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육인대회는 어린이집 교재교구공모전이 함께 개최돼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어린이집교직원의 우수 교재·교구 발굴뿐만 아니라 영유아에게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기회로써 어린이집 교직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힐링의 시간, 자긍심 고취의 시간이 돼 음성군 보육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그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써 보육사업의 발전의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3일 2016년도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유치원 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각 반에서 음악, 게임, 신체표현, 동극,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영역의 수업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하면서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에게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유치원 교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성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아이들이 수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공립휴먼시아 어린이집은 1일 증평자원봉사센터에서 해외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의류용품 해외어린이 보내기 행사에 참여해 200여벌의 의류를 수집해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병설유치원(원장 한미자)은 27일 2016학년도 학부모 참관 및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유치원 원아 59명을 대상으로 각반에서 동화, 이야기나누기, 게임 등 다양한 영역의 수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아들은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노래와 예쁜 율동'으로 부모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학부모들은 각 교실에서 수업참관을 한 후 체육관으로 이동, 아이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배우고 뛰어노는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경기로 유아 전원이 참여한 계주는 학부모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학부모참여 및 참관수업을 실시하면서 유치원과 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특히 학부모들의 소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격려를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3G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처음 선보인 3GO프로그램은 사서와 동화구연 강사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 이용 안내, 독서 방법, 동화 구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책 읽기를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3GO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을 소개하는 '찾아가GO' △증평군립도서관에서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오GO' △지역 주부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수수팥떡'동극단이 창작 동극을 만들어 도서관 초청 및 방문 공연을 펼치는 '함께하GO'로 구성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동시에 도서관 이용 교육도 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초 병설유치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현대모비스가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신청 공모전'에 당선돼 24일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투명우산 나눔'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며,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시작한 행사이다. 한 유아는 "내 이름이 써있는 예쁜 투명우산을 쓰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길을 잘 건널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호루라기도 힘껏 불 수 있어요"라며 만족해했다. 앙성초병설유치원 허윤무 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24일 충주 향교에서 근무하는 예절지도 강사를 초청, 예절 교육 및 전통 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원아들은 남자와 여자의 배례법(절하는 법) 차이를 느끼며 공수 인사와 배례법을 배웠다. 또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에서 옛 놀이의 즐거움을 느꼈다. 김해실 교사는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되는 것을 느꼈고 이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원아 하의주는 "절할 때는 조금 힘들었는데, 투호 놀이하는 것은 빨리 내 차례가 왔으면 좋을 만큼 즐거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 사회적기업인 (주)아름교육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토요방과후교실'을 내달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실시한다. '부모님와 함께 하는 토요방과후교실'은 청주교육대 내에서 부모님과 함께 청소년들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님이 학생들과 같은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녀의 진로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큐브를 활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함께 배울 수 있는 '아름 영재 큐브 교실'과 항공드론, 3D프린터 와 같은 최신 트렌트 프로그램부터 바둑, 체스등 두뇌 활동 스포츠를 운영한다. 또 각종 실험과학까지 폭넓은 체험활동을 제공할 '아름 체험 교실', 음악을 통한 예술적 소양 개발, 정서적 안정, 인성 품성 함양에 도움을 줄 '아름 챔버 오케스트라' 등도 운영된다. 토요방과후교실 수강생 학부모를 위한 '자녀를 위한 무료 진로교육 교실' 무료 강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교육비는 프로그램당 5~6만원이고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재료비는 각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토요방과후교실 관련 신청 및 문의는 전화(043-299-0868, 0866), 홈페이지(www.are
[충북일보=청주] 청주 율봉유치원이 18일 만3~5세 전체원아 128명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을 한 가운데, 원아들이 직접 만든 '롤샌드위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충주 국민의힘 이종배 "이번 22대 국회에서 충북의 최다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그 책임감은 어느 때보다도 더 막중합니다." 4·10 총선 충주선거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종배(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국민의 민생을 챙기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는 집권여당의 책무를 포기할 순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선인은 국민의힘 중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22대 국회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국회가 되도록, 강한 여당이 돼 거대 야당과 치열하게 소통하고 때로는 화합해 오로지 국민을 향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4선 고지를 있게 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당선 확정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번 선거 운동 과정에서 만났던 충주시민들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던 것이다"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22대 국회에서도 충주시민 곁에서 시민들과 눈 마주치고 이야기 들으며 정치하겠다"고 했다. 그는 4선에 성공했지만 당선의 기쁨보다 당의 중진으로서 이번 선거 결과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충북의 최다선 의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