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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초병설유치원, '투명우산 나눔활동' 실시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 웹출고시간2016.05.24 15:29:57
  • 최종수정2016.05.25 17:49:30

충주앙성초 병설유치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현대모비스가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신청 공모전'에 당선돼 24일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초 병설유치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현대모비스가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신청 공모전'에 당선돼 24일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투명우산 나눔'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며,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시작한 행사이다.

한 유아는 "내 이름이 써있는 예쁜 투명우산을 쓰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길을 잘 건널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호루라기도 힘껏 불 수 있어요"라며 만족해했다.

앙성초병설유치원 허윤무 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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