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임직원은 지난 20일 장애인 치과진료 기부단체인 스마일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 중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성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불우이…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특급 비즈니스 호텔인 '라마다 호텔& 스위트 오창'이 건립을 앞두고 있어 산단 활성화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우산업개발㈜가 시공하고 ㈜동양리츠투자개발이 시행하는 이 호텔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지난 15일 오창읍 양청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예약 상담 등에 나서…
2014오송바이오사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가 현장 사무실로 이전한다.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북문로 옛 청주소방서 건물을 무상임대해 사무실로 쓰던 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4일 청원군 오송읍 첨단의료복합단지로 둥지를 옮겼다. 조직위가 입주할 CV센터는 바이오엑스…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소장 남진우)가 22일 오송읍 내 취약계층 5가구에 각각 사랑의 연탄 200장씩 모두 1천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청원군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청원군과 함께 비약하는 기업자원봉사 이어받기'에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는 이날 아시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가 화재, 폭발, 독성물질 유출 등에 대한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진단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방재연구소는 내년도 사업계획에 오창산단을 후보지로 올려 놓고 평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성 평…
충북 청원군 오송읍이 창조경제 핵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할 신성장 동력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R&D허브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송첨복단지 지원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은 글로벌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3분기 생산·수출·고용이 소폭 신장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은 18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11월 오창산단 CEO·유관기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3분기 오창산단 생산은 2조2천244억원, 수출은 9억9천9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충북도가 오송에 유치하려던 국립노화연구원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비용대비 편익률)가 사실상 '부적합'으로 나왔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07년 노화연구에 필요한 인·허가 기관이 밀집한 점, 제품생산과 인력양성이 쉬운 점을 근거로 오송을 노화연구…
청원군 오창읍(읍장 이규상)과 청주시 용암2동(동장 김수자) 직원들이 15일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합동 워크숍은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 지역 현황과 그동안 추진됐던 주요사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청원군 오송바이오청춘대학이 14일 오전 10시 오송복지회관 2층에서 건강강좌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최재필 연세프라임치과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의 구강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최재필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소홀할 수 있는 치아건강에 대해 설명하고 충치…
속보=지난달 전면 백지화된 KTX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환지(換地) 개발방식'을 놓고 박문희 충북도의원과 충북개발공사가 다시 한 번 온도차를 드러냈다. 박 의원은 "주민 72%가 동의한 환지개발에 충북개발공사가 수탁기관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
오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례)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11일 오송읍사무소에서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오송읍 박성례 부녀회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
백지화된 KTX오송역세권 개발을 환지방식으로 재추진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오송역세권개발주민대책위원회와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원, 충북대 황희연 교수 등은 6일 오전 청원군을 방문, 이종윤 군수에게 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주도해 달…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민들이 잊을만하면 터지는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 밤 10시께 오창읍 화산리에서 안경렌즈 원료생산업체를 E사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면서 안전불감증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청원군, 안전보건공단 충북…
청원군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달 24일 개관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의 3대 기능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복지관은 가족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대상 교육 및 상담사업 등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2014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주제전시관의 전시 내용이 윤곽을 드러냈다.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4일 도청 소회의실서 기본설계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주제전시관인 바이오 미래관은 1천600㎡ 규모에 640명이 동시수용 가능하다.전시관은 △바이오 세계…
오송 KTX 역세권 개발이 환지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땅 매입부터 기획, 설계,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국내 상당수 디벨로퍼(Developer)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송역세권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까지 개발 예정지 64만㎡에 포함된 278세대 중 22…
청주시 금천동 부영3단지 과다 분양금 책정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부영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도 지역 전문건설 업체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지법 민사합의11부는 최근 부영3단지 아파트 임차인 289명이 ㈜부영과 청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건설원…
청원군 오창읍 가좌리 주민들이 신중부변전소 설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대전충남개발처는 지난 29일 가좌리 등 6개 마을별 주민대표와 합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오창읍 가좌리 등 6개 마을과 천안시 2개 마을에 지역지원사업금이 지원된다. 변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변전소…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이 토지보상금을 노린 투기세력의 기승으로 보상비 등 사업비(원가부담) 증가에 따라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21일 충북도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은 청원군 오송읍 일원 328만4천844㎡ 부지에 2016년까지 9천323억 원을 투…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충북 오송의 국책 보건의료 기관의 지역대학출신 인재 채용, 용역 발주, 행사개최 등의 면에서 지역 기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제세(민·주청주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오송의 국책기관의 신규채용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10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경제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창산단 입주업체 CEO,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30여명은 21일 충북중기청 회의실에서 '10월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창…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청원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 문화 탐방'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청원군 다문화가족…
충북 청원의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질병관리본부가 내부연구비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법에 어긋나게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남윤인순(민주당) 의원은 2009년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국가연구비 집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내부연구비 80억…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