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지 주요지점에 헌혈버스 3대를 순환 배치했으며, 기지방송과 인트라넷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운동을 홍보해…
[충북일보] 청주 창신초등학교가 '29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부문에서 남·여 초등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창신초 남자 축구부는 지난 1일 결승전 상대인 교동초등학교를 4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 축구부의 기세를 이어받은 여자 축구부도…
[충북일보] 옥천중학교(교장 황인문) 1학년 이호욱 군이 '제44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영예의 특상을 차지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두 9천896명이 출전해 300명이 지역대회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위원회(49명)는 창의…
[충북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6일 구순을 맞은 26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수한마당 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소개와 사진 촬영,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녀들이 사전에 촬영…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원무팀 이수옥 계장이 2023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에서 문인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문화제는 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충주예총에서 주최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에 재학 중인 이혜림(박사 4년) 학생이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NRF)이 실시하고 있…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최근 열린 제29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 미덕중은 풋살(10명), 농구(11명) 총 2개 팀이 출전했다. 풋살팀은 예선탈락 했지만, 농구팀은 예선전을 통과해 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희영 교…
[충북일보]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최근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구 종목에서 여초부 우승을 달성했다. 이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 지도교사는 지난 3월부터 5~6학년 총 12명의 여학생 선수를 선발해 매일 아침, 점심 및 방과 후, 방학 기간까지 훈련을 이어갔다…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최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참가선수단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조정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수공과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충주시청 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발생생물학회 42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달 24~25일 열린 이 대회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우선 김미래 박사후연구원은 '돼지 난소 내 신경영양인자-4: 난모…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이 대학 경영학전공 정태호 졸업생이 올해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씨는 2015학년도에 입학해 2022년 2월 졸업한 동문이다.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에 입대, 제대해 2학년 2학기에 복학한 후 공인회계사가 되고 싶다는…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2023. 3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청 행정과 최지수, 친절 직원으로 단월초 우종숙, 주덕초 김다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최 주무관은 충주교육청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학교보건, 유아배치, 유아학비, 통학차량,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호암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지일은 지난 15년간 100회의 헌혈로 남다른 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김 소방관은 2022년 임용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왔으며, 만 17세가 되는 시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해 지난달 29일 헌혈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모두 1천99명이 응시한 이번 검정고시의 합격자 명단에는 847명이 이름을 올려 77.0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부문별로 △초졸 검정고시는 39명 응시해 31명 합격했고, △중졸 검정고시는 220명 응시해 154…
[충북일보] 음성군은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임광재씨 등 5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명(임광재 씨), 본상 3명(김인수·류학규·남궁유 씨), 특별상 1명(연규문 씨)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가 나오기는 2001년 9회 군민대상 이후 2…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은 개발비용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로 민원인 만족과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백 주무관은 민원인의 편의 및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개발비…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가 2023년 2회 검정고시에서 초등 5명, 중등 15명, 고등 26명 등 모두 4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3일 충주열린학교에 따르면 4명을 제외한 모든 수험행이 합격했다. 특히 고등 검정고시 응시생은 4월 1차 시험에 대거 합격한 다수가 이번 2차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
[충북일보] 제천시 강제동에 위치한 음식점 '오봉집'이준희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이라는 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강제동에서 음식점 '오봉집'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복지에 관심을 두고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강제동에 거주하는 취…
[충북일보] 증평 출신 수필가인 김길자(82) 전 증평예총 회장이 '연암수필문학상'을 받았다. 1일 한국수필문학가협회와 월간 수필문학사에 따르면 전날 강원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29회 하계 세미나에서 7회 연암수필문학상 수상자로 김 전 회장을 선정·시상했다. 행사 주최 측은 "김 수필가가…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년도 전북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에서 우승과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음성군청은 2복-1단식으로 치러진 이번 단체전에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
[충북일보] 오득창(사진) 4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취임했다. 오 신임 센터장은 엘지전자에서 23년간 근무한 기업전문가다. 2018년부터 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하고 창업·벤처투자와 국제창업기획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새싹기업을 발굴·…
[충북일보] 단양지역 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단양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의 해외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나라 밖 한국 역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동대사, 법륭사 등을 방문한다. 첫날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충북일보] 보은군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복지 시책은 위기가정 아동 보호비·입양아동 양육수당·가정위탁아동 양육비·보호 종료 아동 자립 수당·결식아동 급식비·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저녁 청전동 일대 공원과 산책로에서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 3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경찰은 공원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CCTV 촬영 범위 △보안등 조도 등 범죄 예방 시설물…
[충북일보] 괴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지난 28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 '제주도시락(樂)'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수학여행…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