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 단천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단천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37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단체로, 단양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우경희 회장은 "작…
[충북일보] 단양군 청년창업자 권인혜 씨가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최근 장학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권 씨는 2022년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단양읍 상진리에서 '카페 단 앤 디저트'라는 디저트 카페를 창업했다. 권 씨는 창업 이후…
[충북일보]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동아리가 10여 년째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3년 결성된 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은 현재 학생 20명, 학부모 19명이 회원으로,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맞아 취약가구 어르신 등 30가구에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춘면지사협 연합모금 사업 중 '추석모두 함게 행복' 사업으로 추석에 홀로 계신 분들에게 라면, 과자, 생활용품 등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사협 위원들이 안…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음식을 지원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많은 어려운 이웃 31가구를 위해 충주사랑상품…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대미육남매의 학교폭력예방 전통식문화 축제'를 실시했다. 해당 축제는 교육공동체 동행 활동 '육남매'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교육, 전통음식 문화 놀이,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됐다. 육남매는 본교 특색 활동으로 1~6학년이 골고루 구성…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9월 주인공으로 신니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창현 주무관(농업 7급)을 선정해 추석을 앞둔 지난달 27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 주무관은 신니면 산업팀에서 축산, 농지 등을 담당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46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충주대표 선발대회 겸 제14회 충주시육상경기연맹협회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육상대회는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 투창), 트랙(100m, 200m 400m…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게시판에 영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이 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영동군 계산리에서 운동하던 A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적극적이면서 적절한 조처로 회생했다. A씨의 부…
[충북일보] 세종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4일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단식 국내랭킹 5위인 신산희 선수는 이 대회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선수(국내랭킹 6위)를 2대 1(6대 7·6대 3·6대 2)로 제압하면서 최정상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정, 공공위원장 염규화) 위원들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밥상' 명절 음식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전과 떡을 준비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에네스티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243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화장품은 오는 10월 7일 개최 예정인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중 '하루카페' 후원행사에 활용돼 홀몸노인의 난방 연료와 월동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에네스티 우성…
[충북일보] 괴산 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이 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은시현(3년) 학생은 판소리 연기상을 받았다. 오성중은 지난 22~2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64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에 출전해 전국…
[충북일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북선수단의 '메달 사냥'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회 개막 이틀째인 25일 충북선수단의 출발은 순조롭다. 이날 사격 종목에 출전한 정유진(40·청주시청) 선수와 남태윤(25·보은군청)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충북일보] 청주시청 간부부인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 미원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보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정은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TV,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청 간부부인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로 사회경제 부문에 신상덕(84.청안면)씨, 문화복지 부문에 장재영(82.괴산읍) 씨를 선정했다. 청안면노인분회 지회장인 신 씨는 20대부터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번영회장 등을 맡아 지역 화합과 봉사에 앞장섰다. 또 초대 괴산군의원을 역임하…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23.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충북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상업계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충주상고는 올해 충북…
[충북일보] 각계각층에서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충주 ㈜린퍼니처는 25일 봉방동 지역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에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금릉동에 위치한 린퍼니처는 싱크대, 붙박이장 등 주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활…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취타대가 지난 24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청북도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빼어난 재능과 기량을 발휘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명초는 '전통과 문화예술을 품은 동명'을 특색사업의 하나로 취타대를 오랫동안…
[충북일보] 보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이복례)는 25일 보은읍의 승마장에서 '말아 탕'승마 동아리 활동 수료식을 했다. 회인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 전원(9명)은 지난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동물 친화적인 승마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았다. 학생들이 승마를 교육받은 천체 시간은 22시간이…
[충북일보] 세종시는 11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로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윤회(63·사진) ㈜흥덕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모두 21명…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오송한우명가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가게를 포함해 유아기관, 학교,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최근 제주시 연정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테니스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20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교통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 단식 3위(곽호민 스포츠산업…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빚은 송편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읍·면 소속의 9개 자원봉사단체 65명과 운영위원, 단양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손수 송편을 빚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정…
[충북일보] 단양 대가초등학교가 지난 21~22일 양일간 제2회 별빛힐링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준비단계에서부터 전교 학생 다모임에서 안건을 내는 등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저녁 식사 메뉴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