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충북 도내 초중고 교원과 강사를 대상으로 한 2023 충북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 제고, 우수사례 현장 확산을 통한 다문화 교육 활성화와…
[충북일보] 충주 다온봉사회는 25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문화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경품 추첨으로 받은 것을 주유진 회장이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정신요양시설 부활원의 합창동호회인 '소향'이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 동호회는 지난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정곡 '청산에 살리라'와 자유곡 '친구야'를 불러 금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탔다.…
[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세대갈등 극복 및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3대로 구성된 2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녀들에게 조부모, 부모 세대의 활동적인 게임을 알려주고, 세대 간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과 가족 간의 결속력을…
[충북일보]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튜버 햄지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천㎏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1천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햄지는 이날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소속 선수단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23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
[충북일보] 보은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는 '제16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축전 킨볼대회'에서 여중부 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의 7560+ 사업을 통해 지난해 킨볼클럽을 조직했다.…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2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주민과 장애인 등 200여 명은 군 노인장…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3일 전교생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을 수여했다. 독도 명예 주민증은 독도 입도가 확인된 사람에게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증서로 학생들은 독도 명예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가짐으로써 국토애를 함양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소백산중…
[충북일보] 40년 전 잃어버린 딸과 그의 가족이 경찰의 유전자 분석 제도를 통해 극적으로 상봉했다. 23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984년생인 A(40·여)씨는 한살때 자기 부모가 이혼하게 되면서 1985년 2월 양부모에게 입양됐다. 성인이 된 딸 A씨는 친모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입양기록…
[충북일보] 삼성전자서비스 충주센터는 최근 시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충주성심맹아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전자제품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주성심맹아원 안순기 원장은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주고, 고장으로 인해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던 전자제품들을 현장에서 바로 점…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경기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상고는 지난 9월 시도 예선경기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고 이번 경기에서 예선 2승으로 8강에 나서 강호 대성…
[충북일보]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최근 충남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뒀다. 이날 제과 부문에 출전한 최은수(3) 학생은 제과부문 종합 5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은 매주 방과후 시간 및 자투리…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지난 21일 '즐거움을 낚다 락(樂)시터' 행사로 '나 가을 타나 밤'을 진행했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밤 줍기 대결, 청소년 상점, 안전해락 중고상점, 보컬티칭과 녹음 부스, 옛날 교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꿈뜨락의 청소년운영단인 O.M.G에서는 호루라기…
[충북일보] '2023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회원 언론사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충북일보] 뇌졸중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적극 신고한 세종시민과 이를 접수한 뒤 신속하게 대처한 소방관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 한 치과에 근무하는 오윤미(35)씨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최소영(30) 소방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소영 소방교는…
[충북일보] 2023 청주시 노사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와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체 줄넘기, 5인 6각 달리기, 명랑운동회, 팀별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문화체육회는 20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수안보면 화합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힘을…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3, 동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에서 성…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홀몸노인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관심…
[충북일보] 충주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20일 취약계층 20가구에 고효율 LED전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손창남 이사장은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공간에서 쾌…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는 청주동부소방서 유주현(38) 소방장이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AFE 대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유 소방장은 SAFE 대상에 선정돼 1계급 특진하게 됐다. 유…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저소득 노인 93가구, 경로당 8개소에 직접 만든 순두부를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과 지사체 위원들은 순두부를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상태 점검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많…
[충북일보]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는 19일 본솔 장학재단의 장학금 500만 원을 재학생 10명(1인 50만 원)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본솔 장학재단의 뜻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받았다. 이 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한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
[충북일보] 단양군의 관광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팸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공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신문기자, 대 중국 관광 전문가, 축제·캠핑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