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는 16일오후2시 각 교실 및 운동장에서 'BEST 안전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민방위훈련, 지진대피훈련, 소방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했다. 학생들은 전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하여 배우고, 지진에 대비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실제 지진상황에 대비하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훈련은 충주 소방서 주덕 119 안전센터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본관 2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상해 화재 경보 발령, 화재 신고, 대피 훈련, 인명구조, 진화훈련,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김충열 교장은"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고 그 피해는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10일 3~4학년을 대상으로 3~6차시 각 교실에서 충주영어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학생들(초등 3~4학년)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충주영어체험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4차시에 3학년은 영어, 4학년은 음악 수업을, 5~6차시에는 3,4학년 모두 체육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에게 배웠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두렵고 어려운 영어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어로 느끼게 되었다. 박진영(4학년)학생은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체육 수업을 영어로 하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저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를 잘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9일오후1시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레몬교실'을 운영했다. 요즘 인터넷과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유아, 아동, 청소년 및 성인에 이르는 전 연령대에서 중독 위험이 증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을 통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레몬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것을 반성하고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나지훈(6학년)학생은 "평소 그냥 재미 있어서 한 것이 이렇게 중독까지 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했다"며 "이제부터라도 계획을 세워서 정해진 시간만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4일오전 10시 급식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농협 교육기부 경제교육인 '모두레 어린이 경제교실' 을 실시했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교실'은 농협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두레 정신과 협동조합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경제교실에서 학생들은 '물물교환 게임'을 통해 돈이 없으면 불편한 점을 직접 체험하고 돈의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는 용돈관리왕 게임'을 통해 수입과 지출, 저축과 나눔에 대해 학습해 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익히고 용돈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홍서연(6학년)학생은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까 더 이해가 잘 돼요. 앞으로 부모님께 용돈 받는 걸 용돈기입장에 적어보고, 돈을 아껴서 꼭 필요한 데 쓸 거에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2일오전9시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원도서관과 연계, '책으로 여는 세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으로 여는 세상'이란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학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 16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공약(독서교육 강화-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학생들이 책과 친해져 평생 독서 친구가 되도록 하고 책을 통한 마음치유 및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그 가치를 인식하는 데 목적이 있다. 1~2교시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씨앗의 성장과정 및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나의 꿈나무 파이팅'(관련도서: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이란 내용으로, 3~4교시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혼났던 기억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지우고, 혼내지 말아주세요. 소원나무 만들기'(관련도서: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책으로 여는 세상'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병하(3학년)학생은 "평소에 어렵게만 생각했던 클래식 음악과 명화가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건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28일오전 학교운동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교육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3~6학년 어린이들의 '택견 시범'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고, 유치원의 '바람타고 여행하기(낙하산 가방 메고 달리기)', 1~2학년 학생들의 '탬버린과 함께 훌라 훌라' 무용으로 흥을 돋웠다. 또한, 3~4학년 학생들은 '화재예방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소방관 옷을 입고 물 풍선을 나르며 '불이 났어요!' 경기를 진행했고, 5~6학년 학생들은 두 명 씩 짝을 지어 막대 두 개 사이에 공을 얹고 이동하여 활을 쏘는 '힘을 합쳐 슛! 골!'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렀다.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월척이구나!', 줄다리기, '급하다 급해'(미션 달리기) 등의 경기를 통해 상호 친밀감을 높이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홍서연(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였는데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모두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21일오전 11시 학교강당에서 '꿈을 키우는 노은 과학축제'를 개최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8~22일까지의 과학 주간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과학용어 문자 디자인전'과 '에어로켓 대회'로 진행됐다. 과학용어 문자 디자인전은 과학을 통해본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문자로 표현해보는 대회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사용해 과학과 미술의 융합을 시도해보았다. 또 에어로켓 대회는 4~6학년을 대상으로 페트병으로 에어로켓을 각자 만들어 보고 이를 발사해보는 대회이다. 홍명원(6학년) 학생은 "에어로켓 대회가 특히 재미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에어로켓을 더 많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는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에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학급 교실에서 '대한민국 1교시' 시청을 통해 친구 간에 서로 다른 모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친구와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기본이라는 것을 배웠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발행해 '차이존중과 차별대우'의 차이점을 알고, 네 손가락만으로 멋진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아씨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란 조금 불편할 뿐이지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사는 데에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이밖에 '장애인의 날'로 오행시를 지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나눠줬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고, 학부모에게는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도 했다. 김충열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비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학생에 대한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인간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소통과 배려, 나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7일 괴산 산막이 옛길과 중원대 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푸름부름'현장체험학습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 56명과 학부모 19명이 참여, 산막이길을 걸으며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한 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중원대학교 박물관을 찾았다.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자연사관, 세계종교관, 세계민속관, 미술관, 물질문명관, 공예관을 돌아보며 깊이 있는 공부를 했다. 나지훈 학생은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 해 더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은초는 'BEST 노은교육' 학교 특색에 따라 다양한 계절별 체험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 1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19명은 지난21일 중앙경찰학교내 충주시교통안전체험장에서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먼저 실내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횡단보도 통행법, 비오는 날 어린이 통행법,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에 관한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어 실외 체험장으로 옮겨 실내교육장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외 체험장에는 실제 도로상황과 똑같은 신호등과 도로, 전기자동차, 교통표지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운전자가 되어 전기자동차를 타고 도로 주행을 하는 체험활동에는 충주시 모범택시 기사들이 참여,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전기자동차 운전 방법과 신호등 보는 법, 정지선 지키기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체험활동 내내 어린이들과 함께 동행 해 주었다. 이번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준법정신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21일 오전9시 학교 급식실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 이연주 경장이 학교를 방문해 보행,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통학차량 안전교육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교육 및 점검, 교통안전 캠페인,'전좌석 안전띠'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각종 통계자료와 예시자료, 동영상 등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교육을 진행, 학생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교통질서를 생활화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3학년 이병하 학생은 "실제 있었던 일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니까 더 와 닿고 교통안전질서를 꼭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노은초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교통안전 홍보를 통한 스쿨존 및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등 안전의 생활화를 실천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는 16일오후7시 학교 급식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충열 교장은 유대인의 '사브라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 BEST 노은 교육'을 꽃피우기 위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사들은 2016학년도의 학교특색 'BEST 노은 어린이 기르기' (B:Book-독서교육 강화, E:Emotion-칭찬릴레이·훈화릴레이 전개, S:Season-계절에 맞는 체험활동 실시, T:Tour-중원 문화 여행)을 설명하고 연간 학교행사 일정계획,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교육평가 시범학교 안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선행교육 방지 안내, 밥상머리교육, 진로교육, 학부모 정보통신 윤리교육, 양성평등, 가정폭력 예방 안내, 자녀 성교육 방법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자녀 교육 지도 방법,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 학교 급식과 건강지도, 노은초 병설 유치원 안내를 했다. 충주경찰서 전담경찰관 이연주 경장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학교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많은 정보를 안내받았으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특색인 'BEST 노은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노력키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 입학식 및 시업식이 2일 오전9시 학교강당에서 재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학년 신입생들은 꽃다발과 학용품을 선물로 받았고, 교장선생님의 호명에 크게 "네"하고 대답,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생 황인수 학생은 "학교 생활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충열 교장은 진급 및 입학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2016학년도 학교특색 사업인 'BEST 노은 어린이 기르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BEST 노은 어린이 기르기'는 B(Book-독서교육 강화), E(Emotion-칭찬릴레이·훈화릴레이 전개), S(Season-계절에 맞는 체험활동 실시), T(Tour-중원 문화 여행)을 뜻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초등학교(교장 김충열)는 지난19일오전9시 학교 강당에서 제92회 졸업식을 가졌다. 노은초는 기존의 졸업식 형식에서 탈피, 졸업생들이 다과가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 화기애애들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준영 등 7명의 졸업생들은 국회의원상, 충주시장상, 충주시의회의장상, 운영위원장상, 노은면장상, 노은우체국장상, 노은농협조합장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한국청소년충북연맹총장상의 대외상과 학력부문 실력상, 공로부문 공로상, 모범상, 근면 부문 학교장상 등을 받았다. 특히 노은중 선배들이 졸업식에 참석, 직접 꽃다발을 전해주며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하게 했으며, 졸업식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함께 날리며 앞으로의 멋진 출발을 다짐했다. 졸업생 대표 김준영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되새겼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17일 5~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지역의 산학협력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실시하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충북 북부지역의 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직업교육을 할 수 있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이세민(6학년)어린이는 "수도권에 위치한 간이 직업체험장을 방문했을 때는 멀고 학생들이 너무 많아 직업체험을 하기 전에 지쳤는데, 우리학교 학생들만 전문적이고 자세히 전자키트 만들기 과정을 알려주고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안내가 있어 알찬 직업체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관하는 '2024.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8년 연속 우승 신화를 써내려갔다. 세광고 야구부는 지난 3월 16일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10대 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3월 17일 청주고, 23일 온양BC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승을 확보해 주말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섰다. 3월 24일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한 후 4월 27일 열린 천안CS에 6대 2로 5차전 경기까지 모두 승리하며 총 전적 5전 5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광고는 이번 대회 우승과 더불어 '78회 황금사자기 전국야구대회', '79회 청룡기 전국야구대회' 등 전반기에 열리는 모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52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야구 명문 학교를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이정배 세광고 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세종시는 가정의 달 5월 첫날부터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키로 했다. 이번 혜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2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마련됐다. '땡겨요' 이용자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에서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7%에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는 배달앱 사용금액 정산 후 6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여민전과 땡겨요 앱에서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민관협력 배달앱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